인간과 코로나의 공생관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1/27 [06:28]

인간과 코로나의 공생관계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1/27 [06:28]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5천 만명이나 감염되었고, 선진국이라는 미국은 확진자가 천 만명을 넘어서 사망자만도 25만 명에 달한다. 세계 각국마다 비상이 걸려 항공기가 제대로 뜨지 못하고 항구마다 봉쇄조치를 하여 무역이 중단상태로 경제가 어려워 생존권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90%이상 임상효과를 얻어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했다는데, 임상시험결과 90%의 감염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전 세계가 들썩이며 큰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미국의 화이자 측이 개발한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여 7일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백신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동료검토(피어리뷰)를 거치지 않는 상태이며 논문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화이자 측은 임상과정에서  심각한 안전상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전체 데이터가 확보되면 논문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미국은 FDA(식품의약국)에 긴급승인 신청을 하여 승인이 되면 금년 안에 2000만 명 접종이 가능하며, 내년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13억 회분을 생산해 낼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코로나 백신개발과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발 빠른 나라에서는 미국과 공급계약을 맺었으나 후발 주자인 우리나라는 뒤로 밀린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측은 내년 2분기 이후에나 3 천 만명 분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전 국민에게 혜택이 가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요할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는 ‘진원생명과학, 바이오포아, LG화학, 제넥신 스마젠, 지플러스 생명과학, SK바이오 사이언스 등 7개 회사에서 백신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 진전됐는지 아직은 불투명하다. 1113일부터 전 국민에게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방역의 모범된 나라로 손 꼽혀 선진국들이 우리나라를 부러워 할 정도다. 그러나 마스크, 손씻기의 방역으로는 근본적인 퇴치가 어려워 백신 개발이 하루속히 이뤄져 안정된 경제생활과 국민의 행복 추구권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 하루 속히 갖춰져야 할 것이다. 거리의 영세 음식점 마다 문이 닫혔고, 겨울의 목욕탕의 온기가 살아나야 하는 데도 냉기만 감돌뿐이다. 지금까지는 우리국민이 잘 참아오고 있지만 이제 더 이상은 버틸 수 있는 여력과 힘이 빠져 기진맥진, 한계에 도달한 상태다. 만물의 영장이라며 기고만장했던 인간들은 한낱 코로나에게 썩은 통나무처럼 수 십 만명의 목숨이 쓰러져 가고 앞으로도 더 희생당해 완전히 종식되기는 상당한 세월이 요할 것으로 본다. 항공모함과 핵폭탄, 미사일을 보유한 지구를 몇 번이고 초토화 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국방력의 힘을 과시하는 반면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미국은 이제 더 이상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이유가 없어졌다. 미국은 금번 대통령 선거에서 코로나로 죽어가는 자국의 국민보호에는 관심도가 멀다. 법을 무시한 패자로써 승복을 않는 대통령 병에 걸린 트럼프와 그를 추종자들은 질서를 깬 헛구호는 예전의 미국이 아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인간들의 생활양식과 생각하는 것조차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함께 모여 집단생활을 할 수도 없고 가족모임이나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끼리도 자가 격리로 서로 경계해야 하는 인간의 활동무대를 코로나에게 지배당하고 그것에 허락을 받아야 할 지경이다. 모두가 개인의 안위를 위해 흩어져 살아야 하고, 종교집단이나 학교나 회사도 스포츠도 영상으로 주고받는 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상상을 초월한 희한한 세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사람이 코로나에게 지배를 당하느냐? 아니면 인간이 코로나를 잠재울 백신개발로 퇴치하느냐? 의 기로에 섰다고 본다.  혹자는 머지않아 또다시 코로나보다 더한 놈이 나와 사람을 괴멸시킨다는 설이 있어 괴질을 근본적으로 퇴치시킬 수 있는 근원을 찾아내야 할 것 같다. 코로나는 희귀한 야생 짐승이나 음침한 생명체에게 기생하여 살아가야 하는데 그 서식처를 인간이 침범한다거나 희귀한 짐승을 사람이 식용으로 하니 코로나는 인간에게 옮겨 와 살게 한 그 책임이 어리석게도 우리 인간에게 있기 때문이다. 지금 세계인구 77억 명 중 10억 명 이상이 먹을 것이 없어 기아에서 허덕이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은 돈이 되는 것이라면 코로나의 매개체인 파충류, 자라, 박쥐 등 희한한 것들을 내다파는 수 조원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지구촌은 하나다. 인간과 코로나와 공생하려면 제각기 그들의 영역을 침범 말아야 한다. 세계식량기구는 식량이 어려운 나라에 식량을 나누기도 해야 하지만 식량생산력의 기술을 보급 시켜 자급자족을 시켜야 할 것이다. 인간이 자연을 파괴시키면 코로나는 더욱 기세를 부려 코로나가 인간에게 주는 교훈은 자연생태계를 깨지 말고 공생하자는 것을 하늘의 명령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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