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 상반기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등 코로나 종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하반기부터 살아날 관광과 문화예술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관내 관광지나 공원,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공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특산물 판매효과를 톡톡히 봤던 군은 올해도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상공모전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활용해 숨은 관광지를 색다른 영상미로 연출해 집에서도 순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오색단풍길 조성으로 순창읍부터 강천산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단풍길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강천산과 향가유원지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여행을 장애물 없이 누릴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폭넓은 문화예술활동과 문화관광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해 5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섭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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