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경진원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역청년의 역량강화와 지역기업의 사업방식 및 업종 재편을 유도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사업장은 기존 산업(농림 어업.제조업 등)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채용할 예정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건비(기본급 180만원)를 지원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이후 적격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참여 사업장을 선정한다.
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집은 2월8일부터 19일까지 디지털 업무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0명 정도 모집예정이다.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청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 전북 청년일자리 지원사업(www.1577-036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승훈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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