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역민 재능 활용 농어촌 일자리 창출 추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1/15 [16:49]

道, 지역민 재능 활용 농어촌 일자리 창출 추진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1/15 [16:49]

 

전북도가 농어촌 지역민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사회적·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농어촌 일자리는 도심지역과 달리 단기간·계절적 일자리가 많고 근로 여건이 열악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농촌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원인으로 지목되곤 했다.

 

이에 도는 최근 귀농귀촌 증가와 반농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변화에 맞춰 농어촌 활력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능은행 구축(일자리·일거리은행)과 사회적농장 활성화, 지역공동체 사업추진 등 공공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도 센터와 군산시, 완주군, 임실군, 부안군 등 4개 시군 센터가 운영됐고 올해에는 마을마들기 중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전주시와 무주군 센터가 추가로 신규 운영된다.

 

아울러 도는 농어촌 일자리 연계사업으로 농어촌현장견학체험과 자격과정 이음, 사회적농업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이대기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