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정읍' 잇는 여행상품 출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2/18 [16:52]

'전주-완주-정읍' 잇는 여행상품 출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2/18 [16:52]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주 소양고택을 들러 정읍 내장산과 쌍화차거리까지 둘러보는 1박 2일 여행상품이 출시된다.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국내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주군, 정읍시와 연계한 여행상품인 ‘2021 mymy travel 전주·완주·정읍’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 mymy travel 전주·정읍·완주’의 여행일정은 전주에서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가운데 정읍과 완주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주에서는 전동성당과 전라감영, 객리단길, 동고사 야경투어 등이 포함돼 한옥마을에서부터 전주 관광의 외연이 확장될 수 있도록 했다.

 

완주에서는 오성한옥마을에 위치한 소양고택을 방문해 전통 한옥에 대해 둘러보도록 했다.

 

BTS가 다녀가 유명해진 오성제 저수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정읍에서는 내장산국립공원과 무성서원을 방문하고 전통쌍화차를 즐길 수 있는 쌍화차거리를 들르는 시간이 포함됐다.

 

시는 서울과 동서울, 인천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이동 교통수단으로 정했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전주 도착 후 1박 2일 동안 숙련된 가이드가 운전하는 전용차량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여행 예약 시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티몬(TMON)과 클룩(KLOOK)을 통해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지원해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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