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백신접종 성공-민간자본 유치 ‘정조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2/18 [16:53]

전북 백신접종 성공-민간자본 유치 ‘정조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2/18 [16:53]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도내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성공적 이행과 도내 일자리 참여기업의 민간 자본투자 유치와 관련, 전북도는 각각 관련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층 속도감을 낸다.


특히 백신 접종 성공적 수행의 경우 ‘안전성과 신속성’에, 민간자본 유치의 경우는‘투자매칭 서비스’에 각각 강조점을 둔다.


우선 도와 의료계가 이달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성공적 이행과 도민의 안전, 안심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18일 송하진 지사와 도내 3개 의료단체 대표(백진현 전북도의사회장, 이병관전북도병원회장, 안옥희 전북도간호사회장)는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도와 의료계는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오는 26일 백신접종 시행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의정협의체는 전북도지사, 전북도의사회장, 전북도병원회장, 전북도간호사회장으로 구성돼 정부의 백신 공급에 맞춰 단계별 접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업무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협력을 하게 된다.


특히 백신접종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공공의료인력 자원만으로는 충당이 되지 않는 만큼 민간의료인력 지원과 백신접종률 향상을 위해 다각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전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 ‘전북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북 일자리 참여기업의 민간 자본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북도 송하진지사와 캠코 문성유사장이 참석했다.


캠코는 1962년 설립돼 금융회사의 부실채권 정리와 신용회복 지원, 국공유재산의 관리와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설립 민간 자본시장의 투자자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투자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돼 전북도내 기업들이 캠코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해 민간자본을 유치하기가 보다 용이해졌다.


실례로 군산시 전기차 클러스터에 입주해 있는 ㈜명신은 1995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회사로 2019년 인수한 군산의 GM공장에서 전기차 위탁 제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 자본투자 유치를 모색했고 2021년 2월 캠코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550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앞으로 도는 캠코의 기업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캠코는 전북도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민간 자본투자 연계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도와 캠코,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진 지사는“도와 의료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이른 시일내에 코로나19 재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캠코와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의 일자리 참여기업이 민간 자본투자를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기 기자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