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백신 접종 50대 2명 사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3/04 [19:18]

전북서 백신 접종 50대 2명 사망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3/04 [19:18]

 

도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이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와 부안 소재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52)와 B씨(58)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

 

사망 시각은 각각 오전 1시 40분, 2시 15분이다.

 

A씨는 평소 심뇌 혈관 질환 등의 기저 질환이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뇌출혈 진단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은 지난 2일 오전 9시 10분에 접종했다.

 

부안지역 요양병원 입원자 B씨도 심근 경색과 당뇨 등 특이성 질환 등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신은 3일 오전 11시에 맞았다.

 

사망자 모두 기저 질환을 가진 환자였던 만큼 현재로선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낮아 보인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사망자 모두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은 없었다"며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에 따른 사망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접종으로 인한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로 인해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AZ 예방백신 접종률은 4일 오후 5시 기준 61.15%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요양병원 86.86%(8,607명), 요양시설 59.29%(2,986명)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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