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8일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 대상마을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 신규마을 공모를 진행해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마을은 금과 동전마을, 팔덕 전원마을, 풍산 용래마을, 동계 창주마을, 인계 중산마을 등이다.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그동안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다 올해부터 지방으로 이양되어 군 자체사업으로 시행됐다.
황숙주 군수는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공동체의식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주민편익 증진사업과 쉼터조성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현섭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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