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양성평등·일·삶·균형에 최선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9/03 [15:11]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양성평등·일·삶·균형에 최선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9/03 [15:11]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ESG경영 전환을 위한 인권경영 문화확산 △전북지역 젠더거버넌스 확산 △제10회 젠더문화축제 개최 △양성평등 전문강사 커뮤니티 활성화 △제2회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경력단절예방 활성화 포럼 △코로나19 예방 대응체계 구축 사업 등 7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ESG경영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
ESG경영의 필수요건인 인권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센터는 기관 운영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총 10개 분야 121개 지표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인권경영  위원회 자문을 통해 보완점을 도출.개선해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전북지역 젠더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여성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젠더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성인지 정책, 양성평등 정책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구체적인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9월에는 관련 포럼을 개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한다.


양성평등 사회 기반 마련에도 힘을 쓴다.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제10회 젠더문화축제와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젠더문화축제에서는 '차별과 혐오를 넘어 평등으로 가는 10년!'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39개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성평등 확산을 도모한다.
또한 도내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커뮤니티를 구성해 강사 간 네트워킹 지원, 강의 모니터링 및 도내 양성평등 특강 시 강사 활용 등 역량강화 방안들을 지원해 도내 양성평등 교육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아래로부터 실질적 양성 평등 실현을 추진한다.

 

 
도내 여성들의 좋은 일자리 환경조성도 계속 확대한다.
취업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예비여성 창업자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창업프로그램 및 정부지원정책, 전문 창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ㆍ생활 균형을 통한 경력단절예방 활성화 방안모색'을 주제로 경력단절예방 활성화 포럼을 진행한다.


일.생활 균형이라는 사회적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포럼을 통해 전북도의 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종합 지원대책을 수립, 경력  단절예방지원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철저한 방역체계도 지원한다.
센터는 안전하고 고객중심적 청사운영을 위해서 주 1회 청사 소독, 전 강의실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및 소독제 비치, 영상강의실을 통한 비대면 교육 적극활용 등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적 대응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코로나와 공존하는 시대, 급변하는 외부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내실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변화할 환경에 앞장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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