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병상 가동률 50% 넘어섰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11/17 [17:21]

도내 병상 가동률 50% 넘어섰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11/17 [17:21]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병상 가동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727개 병상 중 392개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가동률은 54%다.
구체적으로 중증.준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음압 병상은 36개 중 11개가 쓰이고 있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359곳 중 219곳이 가동 중이다.
경증.무증상 환자를 돌보는 생활치료센터는 332개 병상 중 162곳이 채워진 상태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전국 평균(62.6%)보다 낮지만 산발적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엿새째 1을 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병상 절반이 이미 가동중이며 추가 확진자들을 고려한다면 곧 60%를 넘어설 것"이라며 실내 마스크 착용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8명 늘었다.
전주 26명, 완주 9명, 김제 5명, 고창 4명, 익산과 남원이 3명씩, 군산, 임실, 정읍이 2명씩, 부안과 진안 한 명씩이다.
전주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학생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완주에서는 외국인 지인 모임과 관련해 외국인 등 6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김제에서는 제조업체 종사자가 지난 15일 확진돼 전수조사한 결과 직원과 지인 등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져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18명이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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