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새로운 신뢰 받아 보고 싶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2/01/25 [17:12]

이준석 “새로운 신뢰 받아 보고 싶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2/01/25 [17:12]

 

25일 전북을 찾은 국민의힘 이준석대표는“보수정당이 호남에서 얻지 못했던 새로운 신뢰를 받아보고 싶다”며“열심히 노력해서 주민들께 봉사할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이버스(윤석열을 위한 이준석 버스)’를 타고 전북을 방문해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윤이버스가 첫 행선지로 전북을 찾은 것은 윤석열 후보가 전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다”면서“오늘부터 호남지역 200만 가구에 윤 후보의 손편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이 손편지에는 2차 산업이 쇠퇴하는 군산에 새로운 산업 유치, 전라선 KTX의 고속화, 서남대 폐교로 인한 의료 공백 대안 등을 담았다”면서“특히 과거 보수정권 시절부터 시작된 새만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30년 가까이 만족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당 차원에서 항공정비(MRO)와 농공산업 발전 등 새만금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역사적인 정당의 과오나 미흡했던 점에 대한 반성을 많이 언급했다”면서“제가 당 대표가 되고 윤석열 후보가 당 후보가 된 이후는 호남의 산업과 일자리 문제를 다루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후 윤이버스에서 청년들과 3차례 간담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새만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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