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행복 공동체 무주 실현 박차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3/01/16 [16:16]

희망을 나누는 행복 공동체 무주 실현 박차

새만금일보 | 입력 : 2023/01/16 [16:16]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무주군은 민선 8기 추진 원년을 맞아 참여군정 실현과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으로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 방향을 설정해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올해 완공을 앞둔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희망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완성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새 마음, 새 각오로 2023년의 문을 활짝 연 황인홍 군수를 만났다. 

 

Q. 올 한해 무주군 살림살이가 어느 정도죠?

 

A. 본예산은 총 5,35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19억원, 15.51%를 증액된 규모입니다. 이를 사회복지 · 보건 분야에 889억여원(16.6%), 문화 및 관광분야에 474억여원(8.86%) 편성했으며 △농림 쪽에는 1,228억원(22.93%) △일반 공공행정, 교육, 안전 등 분야에 392억여원(7.31%) △환경보호 분야 693억여원(12.94%) △산업 · 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30여억원(2.43%) △교통 및 물류,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635억여원(11.85%)을 편성했습니다. 예비비와 기타 부문에는 914여억원(17.07%)을 세웠고요.  

 

Q. 이를 기반으로 해서 ‘희망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무주’를 만들어 가는 건가요?

 

A. 그렇죠. 무주가 주력하고자 하는 것은 ‘무주다움’으로 위기를 극복해 희망을 나누는 행복공동체를 완성하는 겁니다. 이를 위해 무주관광의 명성을 회복하고 침체돼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아이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군민과 함께 하는 주민복지를 실현하고요. 농 · 산촌이라고 하는 우리군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Q. 아무래도 관광이 활성화돼야 무주에 생기가 돌 텐데요. 어떤 사업들이 뒷받침하게 될까요? 

 

A. 무주관광 종합발전 마스터 플랜(관광정책 기본구상 및 개발전략)을 시작으로 무주 연계 관광 ·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적상산성 종합정비 사업 등 올해 마무리 되는 사업들이 우선 뒷받침을 할 거고요. 2027년까지 연차 적으로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생태모험공원 조성,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남대천 주변 경관 ·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등이 완성되면 무주만의 자연과 환경, 역사 · 문화, 스포츠가 연계된 무주관광의 가치도 올라갈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Q.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함께 태권시티 구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A. 태권시티는 태권도가 집약된 곳을 말합니다.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와 태권마을, 태권브이랜드, 태권도원 유치 · 조성 기록화 사업 등이 태권시티를 구축하는 자원이 되는 거죠. 태권마을 조성사업은 진입로까지 해서 올해 모두 마무리가 되는데요, 태권도원과 함께 태권도인들을 무주로 불러오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태권도원 유치 · 조성 기록화사업은 세계 태권도 성지를 무주로 유치해낸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음세대에 전하는 가치 있는 작업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Q. 사관학교 설립 추진 타당성조사 용역비가 확보가 됐는데 앞으로의 무주군 역할은요?

 

A. 2년 동안 애를 끓였던 사관학교 설립 추진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이 확보가 됐는데요, 기대가 현실이 되려면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기본 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와 법률 제 · 개정에 있어서도 역할을 해야 할 테고요. 태권도 발전뿐 아니라 무주군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 문제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설립 추진을 뒷받침해갈 것입니다.

 

Q. 우리 국민들, 코로나19 장기화에 불안한 국내외 정세로 인한 3高(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에 시달리고 있는데 지역경제 침체는 더한 상황입니다. 활성화 대책은 세우셨나요?

 

A. 스마트 · 친환경 실천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애플스토리테마파크 내에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을 조성하는 한편 매립장 내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해 소각시설 폐열을 활용한 수익창출과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목재친화조시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은 친환경 지역특성을 활용한 수익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기대가 크고요. 효자노릇(2022년 11월 현재 389억원 발행, 375억원 판매 · 유통)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무주사랑상품권은 올해 400억원 발행할 계획입니다.     

 

Q. 농 · 임업 분야에 대한 계획도 궁금한데요?   

           

A. 농 · 임업 분야는 친환경과 특화, 소득증대가 목표입니다. 그래서 읍면 1특화 1소득 작목 육성과 천마 기능성 식품 개발 인증, 양봉산업 육성 지원, 한우 생산기반 구축,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농업인 월급제를 확대 지원하고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통해 제 값 받을 수 있는 유통체계를 만들 것입니다. 이외에도 임산물 물류터미널 본격 운영과 선도 산림 경영단지 조성으로 임업 소득을 높이고요.   

 

Q. 지방소멸 우려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셨는데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 거잖아요? 주민복지 정책이 궁금합니다.                

 

A.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을 토대로 우리 무주가 살기 좋은 일터 · 쉼터 · 삶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건데요. 이외에도 어르신 이 · 미용비 확대 지원과 청년센터 조성, 청장년 귀농 · 귀촌 주거환경 개선, 무주군 초 · 중 · 고교 입학생 장학금 지원,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저출산 · 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와 청년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조성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요. 

 

Q.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는데요?

 

A. 그래서 삶의 질이 높은 건강도시로 가꿔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올해 그 실천 강도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보건의료원 전문 진료과를 확대 · 운영하는 등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천정비와 수해복구, 급경사지 정비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겁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나갈 계획이고요. 

 

Q. 마지막으로 각오와 새해인사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무주군은 올해도 신뢰 받는 섬김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열린 군수실 운영을 확대해 계층별,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과 소통해 군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또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 발굴 용역을 추진해 신 성장 동력과 규모가 큰 복합 사업을 발굴하며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위기의 시대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정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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