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 임실시대의 서막 열렸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3/01/18 [16:42]

“천만 관광 임실시대의 서막 열렸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3/01/18 [16:42]

 

 

 

희망찬 2023 계묘년 새해,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지난해 임실군은 역사상 첫 6,000억원대 예산 실현, 대한민국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반려동물 특화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공모 선정,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이뤄냈다. 관록의 심민 군수가 민선 6,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군정을 진두지휘하면서 그동안 펼쳐온 사업들이 연속선상에서 하나하나 완성도를 높여온 결과였다. 2023년을 기점으로 민선 8기에는 섬진강 르네상스의 큰 흐름 속에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열어 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을 ‘미래의 호반관광, 치즈의 도시’로 전국적인 관광 중심지로 변모시켜 나갈 각오다.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 새롭게 펼쳐질 역점사업들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 첫 6,000억원 예산시대 실현, ‘8,000억 예산 가시권’

 

지난 한 해 임실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역사상 첫 6,000억원대 예산을 실현한 것이다. 심민 군수가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지난 2020년 역대 최초로 5,000억원 예산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1년과 본예산 최초 5,000억원을 돌파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5,000억원대 예산에 안착했다. 특히 2022년 2회 추경에는 6,564억원으로 사상 첫 6,000억원 예산시대를 실현했고 최종예산은 6,673억원에 이르면서 이러한 추세로 보면 민선 8기 임기 내 8,000억원 예산시대를 무난히 열 수 있을 전망이다. 

 

# 옥정호 붕어섬의 무한 변신

 

전북도의 보물을 넘어 대한민국의 보물로 거듭난 옥정호 붕어섬은 지난해 10월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옥정호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매력 발산을 시작했다. 1965년 섬진강댐 축조로 50여년이 넘게 눈으로만 봐왔던 붕어섬은 지난해 10월 출렁다리 개통이후 12월까지 50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도 동부권특별회계로 추진하고 있는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65억원)은 에코누리캠퍼스 등 올해까지 자투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고 2025년까지 추진 예정인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250억원)을 통해서는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붕어섬 주변 주차장 확장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옥정호 수변 생태탐방로는 1단계 사업인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50억원)을 올해까지 마무리 짓고 2단계로는 작년에 환경부로부터 신규 선정된 △옥정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75억원)을 통해 미개설 구간 탐방로 조성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또한 부족한 관광객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음식점단지 조성을 위해 △운암특화단지 조성사업(100억6,000만원)을 지난해 완료한 가운데 올해부터 한우 맛집, 로컬푸드 및 카페, 주차장 조성 등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2021년에 전북도로부터 유치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센터(70억원) 건립도 본격 추진되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운암면 일대를 특화된 관광ㆍ레저 단지로 발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 전국적 브랜드 임실N치즈 도약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을 중심으로 대면 개최된 지난해 임실N치즈축제는 5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대성공을 이뤘다. 이에 힘입어 임실N치즈축제는 2021부터 2023년까지 3년연속 전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됐고 2020~202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72억원이 투입되는 △제3기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사업(132억7,000만원)은 ‘임실N치즈’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음식개발, 유가공업체 및 치즈이용식품 기업 육성, 전략적 마케팅 등을 통해 임실치즈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임실치즈의 아버지 고(故) 지정환 신부님을 기리고 임실치즈의 발자취와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도 준공됐다. 전북도의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52억1,000만원)가 지난해 건립돼 운영에 들어가고 △유럽형 장미원 조성사업(98억원)도 2024년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치즈를 기반으로한 관광산업의 외연을 임실치즈마을까지 확장시킬 △임실N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97억원)도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오수세계테마랜드 본궤도, 반려동물산업‘청신호’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는 오수의견설화의 중심지 오수면은 반려동물산업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반려동물을 특화한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217억원)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80억원)을 위한 국가예산도 신규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오수 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오수 의견관광지 정비(50억원)가 추진중이고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20억원)은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건립된 △오수 공공동물장묘시설(50억원)은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에 반려동물 특화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208억원)도 마무리 공사와 함께 우수 기업유치가 한창이고 △제3농공단지 조성(170억원)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김철 기자 

 

 

# 대도시 못지않은 편리한 생활SOC 구축

 

군은 수요자 맞춤형의 다양한 생활SOC를 구축해 확대 보급한 결과 주민들의 화합과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120억원)은 행정센터, 가족센터, 체육센터, 넓은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지난해 11월 준공돼 현재 군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건립(71억원) △임실군 파크골프장 조성(62억원)도 준공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키워나갈 △청소년 수련원 기능보강(76억원)과 양궁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51억원),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145억원) 등이 단계별 공정률을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150억원)은 지난해 11월 공사 및 감리용역에 착수했고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120억원 정도)은 건립 예정부지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 방안 등이 폭넓게 검토되는 등 임실군 구석구석을 균형있게 발전시킬 SOC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임실군 생활체육관(탁구, 피구) 건립, 임실군 야구장 건립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건립 예정이고 구)임실 제일극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영화관, 마트, 스포츠 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중단됐던 임실작은별영화관도 임실군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재개장에 들어갔다./김철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