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권 4대도시 웅비의 시발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1/26 [14:23]

김제시, 전북권 4대도시 웅비의 시발점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1/26 [14:23]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건설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에 앞장선다. 

특히 백구·지평선2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김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층 유출이 가속화되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전략으로 단연 ‘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꼽았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3년 문화재 발굴조사가 완료돼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지 내 토공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지평선2 일반산업단지도 이해관계인들에게 본격적으로 협의보상을 추진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첨단 산업단지의 미래상 정립과 자생기반 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김제 경제의 디딤돌이 될 백구 일반산업단지, 지평선2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살펴본다.

 

#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 특장차) 조성 및 클러스터 단지 구축 ?오는 3월부터 착공으로 특장차산업의 가속화

 

시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고부가가치 특장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백구 제1 특장차전문단지를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입, 32만7,000㎡ 규모의 특장차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지방 최초로 특장차 안전검사와 성능시험을 할 수 있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했다.

제1 특장차전문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돼 30개 특장차 제조업체가 입주해 운영 중이다. 

특장차자기인증센터는 현재까지 총 2만2,768건(연간 약 3,253건)의 차량인증을 실시해 특장차 제조업체의 검사비용을 약 111억원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이와같이 특장차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리적 이점으로 그간 많은 특장차업체에서 추가 입주를 희망함에 따라 제2 특장차전문단지를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523억원을 투자, 33만6,000㎡ 규모로 계획했다. 

시는 △202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2023년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완료 △2023년 문화재 발굴조사가 완료돼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지 내 토공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사업의 추진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2단지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뿐만 아니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C2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종 코드를 확대했으며 특장산업의 기능 활성화을 위해 특장차검사인증센터(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종합지원센터(자동차융합기술원), 특장차 전시·판매센터를 계획하고 있다. 

제2 특장차전문단지가 준공되면 명실상부 국내 특장차산업을 선도할 국내 유일의 특장차전문단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역거점 상생단지조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이 반영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를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기관인 LH,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특장차협회와 공동협력해 지역 혁신 선도에 앞장설 예정이다.

 

# 김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준비 ? 본격적 보상추진으로 신성장 동력창출, 부족한 산업용지 수혈 ‘착착’

 

시는 특장차 전문단지와 함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복합산업단지 개발로써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지평선 제1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용지의 분양이 100% 완료됨에 따라 특장차 외 업종의 부족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계획했다.

상동동 일원에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712억원을 투자해 88만2,000㎡ 규모를 조성 계획으로 △2021년 한국지방행정연수원 타당성조사 △2022년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 심의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절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의 조기 착공과 토지소유자 영농 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단지계획 수립 전 사전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 11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보상계획 열람공고 △2023년 12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개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으며 오는 2월 감정평가를 완료해 3월에 본격적으로 사전 협의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55만1,701㎡, △지원시설용지 2만4,925㎡ △상업시설용지 8,202㎡  △주거시설용지 2만6,922㎡ 조성 계획으로 전기장비 제조업(C28) 등 12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미 29개사가 입주의향서를 확보해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주거시설용지에는 단지 내 근로자들이 타 지역에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형 지역활력타운(민간주도 공공임대주택 350세대, 타운하우스 80세대, 단독주택 15세대)을 조성예정으로 이를 위해 2024년 8개 부처 통합공모를 통해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중부발전과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지평선 제2 산단 내 154KV 테스트베드 및 전기설비 자산관리 서비스센터 구축과 극한 환경 중장비 시험평가 센터를 유치해 건설기계 및 군용장비 수요까지 견인, 기존 특장차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공공기관과 외부기업 유치 등을 통해 김제시 경제성장과 인구유입, 세수확대 등을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건설해 김제시의 신성장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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