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4/17 [15:47]

도-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4/17 [15:47]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원활한 교육행정 추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전북자치도와 도교육청은 17일 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유정기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다.

특히 지난 3월 29일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김성수 도의원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보다 다양한 소통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329억원 도청 전입금 2024년 제1회 추경 편성 △제1회 청소년박람회 개최 △창업기업제품 의무구매 △늘봄학교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사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와 도교육청은 이날 과대?과밀학교 안 늘봄교실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는 청소년센터,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을 활용해 학교밖 늘봄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실버인력 신청에 교육청 수요를 포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와 함께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회 전북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공동 개최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대기 기자,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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