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2일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및 광역이동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자인 교통약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수건설교통국장은“교통약자 이동권은 계층이나 장애 유무, 소득 수준을 떠나 도민 누구나 동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이다”며“이날 제안된 의견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도민 누구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대기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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