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온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6/05 [16:00]

전북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온힘’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6/05 [16:00]

 

 

‘의료대란’이 장기화 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와 도내 책임 있는 의료기관들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도내 책임의료기관 병원장 등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관영지사와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인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을 비롯해 신충식 예수병원장,서일영 원광대병원장,조준필 군산의료원장,오진규 남원의료원장, 박철완 정읍아산병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역 책임의료기관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전북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전주권),원광대학교병원(익산권),정읍아산병원(정읍권),군산의료원(군산권),남원의료원(남원권)이 지정돼 지역 필수의료 연계·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재 어려운 의료계 상황 속에서도 도민과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논의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진료권에서 지역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한 전공의 이탈로 의료기관 운영이 어려운 것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병원별 운영 상황과 입장을 청취했고 책임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전공의 복귀가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수련병원을 운영하는 도내 상급병원장들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의료인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전북자치도만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전공의가 의료 현장으로 조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병원별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가 석 달 반째 이탈 중인 전공의들에 대해 의사면허 행정처분을 중단하고 사직서를 수리하는 ‘출구전략’을 내놓았다.

또한 정부는 과도한 전공의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문의 중심’병원을 만들고 대형 병원으로 환자 쏠림을 막기 위해 병원 간 역할 분담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기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