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구' 비중 48.2% 역대 최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6/18 [16:31]

'맞벌이 가구' 비중 48.2% 역대 최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6/18 [16:31]

 

지난해 맞벌이 가구와 1인 취업 가구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유배우 가구 1천268만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611만5천가구로 전년 대비 26만8천가구 증가했다.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2%로 전년 대비 2.1%p 상승했고, 2015년 관련 통계집계 이래 최대치다. 연령별 맞벌이 가구 비중은 30~39세 58.9%, 50~59세 58.0%, 40~49세 57.9% 순으로 높았다.

 

맞벌이 가구 중 동거 맞벌이 가구는 530만2천 가구로 전년 대비 17만8천가구 증가했다. 비중은 86.7%로 1.0%p 하락했다.

동거 맞벌이 가구 중 가구주와 배우자가 동일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는 186만9천가구로 전년 대비 4만7천가구 증가했다. 맞벌이 가구 내 비중은 35.2%로 전년 대비 0.4%p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농업·임업 및 어업(77.6%), 숙박 및 음식점업(67.4%)에서 높았고, 운수 및 창고업(7.6%), 건설업(16.3%)에서 낮았다.

지난해 1인 가구는 738만8천가구로 전년 대비 16만4천가구 증가했다. 이 중 취업 가구는 467만5천가구로 전년 대비 12만 가구 늘었다.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은 63.3%로 전년 대비 0.2%p 상승했다. 취업가구 수와 비중 모두 역대 최대치다.

연령별로 보면 1인 취업 가구는 30~39세가 109만 가구, 60세 이상이 106만 6천가구, 15~29세 90만7천 가구 순으로 많았다.

연령별 취업 가구 비중은 30~39세(87.4%), 40~49세(82.7%) 순으로 높았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60세 이상(1.7%p), 50~59세 이상(1.4%p), 40~49세(0.3%p)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보면 1인 취업 가구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112만6천가구, 사무종사자 77만 4천가구, 단순노무종사자 70만9천 가구 순으로 많았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1인 취업 가구 중 임금근로자는 373만4천 가구, 비임금근로자는 94만1천 가구로 나타났다.

 

종사상 지위별 비중은 임금근로자가 79.9%로 전년 대비 0.7%p 하락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은 27.6%로 0.4%p 내렸다.

1인 임금근로자 가구(373만4천가구)의 임금수준은 200~300만 원 미만 34.0%, 300~400만 원 미만 24.8%, 200만원 미만은 21.1%, 400만 원 이상은 20%로 집계됐다.

 

직업별로 보면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400만 원 이상에서, 사무종사자 등은 200~300만 원 미만에서, 단순노무종사자는 100만 원 미만에서 비중이 높았다.

/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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