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이 9일 익산시청에서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 푸른익산가꾸기 이윤근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기부금은 녹색정원도시 조성과 폭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녹색공간 재정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이번 폭우로 인하여 정성으로 조성된 숲과 산책길 등이 훼손되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재정비를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의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5천여 조합원·준조합원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올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푸른익산가꾸기에 3천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함라산 일대 폭우 피해지에 굴삭기와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다./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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