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부모님 안전은 안부전화 한 통화에서부터
글쓴이 문동광

날짜 18.03.15     조회 83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란 책에는 저자가 부모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사량 사랑 표현법을 45가지 이야기에 실어 전한다. 대부분 큰 돈 없이도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로, 그 중에 지금 당장, 손가락 몇 개만 움직이면 즉시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에 한 번씩이다. 누구나 알고 있으며, 가장 쉽게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지만, 나 자신부터도 바빠서 못했다라는 이유는 단골 핑계거리이다.

노인 인구 점유율이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인데 우리 전라북도도 어느덧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07년 도내 전체 사망자는 428명 중 노인은 153명인으로 35.7%를 차지했지만, 2017년은 전제 사망자 312명 중 53.5%167명의 65세 이상 노인이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여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음에도 노인층 사망자는 증가하였다.

인지능력과 지각능력, 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노인층이 증가하며 교통사망사고 비율 또한 증가한다는 것은 단순히 수학적인 시각으로만 본다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지만, 우리의 관심과 노력으로 충분히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북경찰청에서는 보행자는 차를 조심하고 운전자는 운전 조심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는 조심조심 안부전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님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야간에는 밝은 옷,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차에 대한 경각심과 운전보다는 대중교통을, 운전할 때에는 더욱 주의해 달라는 사랑의 안부 전화 한 통이 쌓이고 쌓이면 분명 나비효과를 일으켜 노인층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대지를 촉촉이 적시며 봄을 알리는 봄비보다도 더 반가울 자녀의 안부전화 한 통, 바쁘다는 핑계는 저 멀리 미루어 두고 지금 바로 전화기를 꺼내어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보길 바란다.

 

무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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