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일촉즉발 위기 김민재-공승연, 왕이 된 서지훈, 달라진 세 남녀의 운명
글쓴이 : 김정화 날짜 : 2019.09.18 09:57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의 운명이 순식간에 달라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2회에서 결국 부부의 연을 맺지 못한 개똥(공승연)과 이수(서지훈). 혼례 당일, 영문도 모른 채 궁으로 끌려간 이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왕위에 올랐고, 마훈(김민재)과 이수를 찾아 헤매던 개똥이는 매파가 되고자 ‘꽃파당’에 찾아왔다. 그 가운데, 이수와 혼인할 뻔한 여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의정 마봉덕(박호산)이 개똥이에게 살수를 보내며 위기에 처했다.

 

잃어버린 오빠를 찾아야하는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이수의 청혼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던 개똥. “왜 부부가 둘인 줄 알아? 서로에게 짐 하나씩 얹고 가라고. 그러면서 같이 살자”는 이수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였다. 혼례식에서 고영수(박지훈)의 손길로 제법 신부다운 모습을 갖춘 개똥이는 비녀를 가지러 간 이수를 기다렸다. 그러나 잠시 여우비가 내렸고, “비만 오면 꼭 재수가 없단 말이요”라며 불안해 한 개똥. 이를 달래준 이는 마훈이었다. “무슨 일이 있거든 내가 책임지마. 조선 최고의 매파가 여기 있지 않느냐”라며. 하지만 개똥이와 이수의 운명까지 책임질 순 없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금군들에 의해 이수가 궁으로 끌려가면서 혼례가 취소된 것.

 

모두 신랑이 도주했다며 수군거렸지만 이수 걱정이 먼저였던 개똥. 이를 차마 외면하지 못한 마훈과 함께 이수를 찾아 나섰다. 밤이 늦도록 이수의 행방이 묘연하자 결국 주막에 방 하나를 빌렸고, 신혼부부가 마셔야할 합환주를 하나밖에 없는 표주박 잔에 나눠 마시며 밤을 보냈다. 그 사이, 궁은 이수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혔고 이수를 길러준 전 내금위장 문석(이윤건)이 이수가 왕손이라는 증좌로 선대왕의 밀지를 내밀었다. 이수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을 도통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이것이 너의 운명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그리 정해졌다. 허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문석의 말처럼,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처럼, 조선의 임금이 됐다.

 

이수가 혼돈에 빠져있는 동안 개똥이는 자신의 재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였다. 언제 소박맞았냐는 듯 씩씩하게 자신이 썼던 혼례용품을 헐값에 판매했다. “무슨 일이 생겨도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인 이수가 마훈에게 내야할 혼사 비용을 대신 갚고 싶었기 때문. 돈을 벌어야만 했던 개똥이는 고위험, 고수당, 게다가 선금을 주는 ‘꽃파당’ 여자 매파 면접에 참석했다. 마훈과 영수의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이 이어졌지만, 소박맞은 여인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누구도 소박맞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겁니다. 마음만으론 안 됩니까”라는 개똥이에게 마훈은 흔들리고 말았다.

 

이수를 찾기 위해 문조차 열어주지 않는 관아 앞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린 개똥. 비를 무서워해 떨고 있는 그녀를 보자 자신도 모르게 화가 치민 마훈은 “네 서방 도망 간 게 맞다.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미련하게 기다릴 거냐”며 모진 소리를 내뱉었다. 사실 개똥이는 “차라리 저 혼자 살겠다고 도망간 거였으면 좋겠다고요. 우리 수가 어디 납치라도 당한 것이면 어찌해야겠소”라며 행방불명된 오빠처럼 이수도 사라졌을지 모른다는 걱정되고 두려운 상황을 애써 견디고 있었던 것.

 

한편, 이수는 즉위식을 마친 뒤에도 궁이 낯설기만 했다. “백 걸음이면, 아니, 천 걸음이면 닿을 수 있을까요? 이깟 게 뭐라고 저기를 못 간답니까”라며 자신이 살던 마을을 그리워할 뿐이었다. 그의 마음을 붙잡아두기 위해 대비는 여인들을 동원했지만, 이수는 오히려 “제게도 지켜야 할 지조와 절개가 있습니다”라며 하염없이 개똥이만 생각했다. 이수에게 혼인할 뻔한 여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마봉덕은 “그 아이를 처리해야겠다”며 개똥이에게 무사 현(정의제)과 살수들을 보냈다.

 

집으로 찾아온 마훈 덕분에 개똥이는 간발의 차로 몸을 숨길 수 있었지만, 인기척을 느낀 현이 두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와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수가 궁을 몰래 빠져나간 밤, 마훈과 개똥이는 들킬 듯 말 듯한 일촉즉발의 상황을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JTBC 방송.

 

<사진제공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방송 화면 캡처>

전체 166061 현재페이지 11 / 5536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
165761 충남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장 화재특별경계근무 김정화 2020.05.28
165760 충남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재개 김정화 2020.05.28
165759 충남도, 도내 우수 농수산물 ‘안방시장’ 장악한다 김정화 2020.05.28
165758 충남도,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본격 추진 김정화 2020.05.28
165757 충남도,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 확대” 김정화 2020.05.28
165756 충남도, ‘충남스마트시티 광역플랫폼 사업 추진단’ 출범 김정화 2020.05.28
165755 충남도, ‘수소 가격 절반으로 낮춘다’…부생수소 출하 시설 추진 김정화 2020.05.28
165754 충남도, 폐수수탁처리업체 특별 점검…위법 사항 적발 김정화 2020.05.28
165753 성남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6월 1일 새 청사로 이전 김정화 2020.05.28
165752 성남시 이동노동자 쉼터 6월 1일 문 열어 김정화 2020.05.28
165751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성남시에 8950만원 성금 맡겨 김정화 2020.05.27
165750 배우 권나라, ‘예쁨 지수 만렙’ 광고 현장 공개! 감탄! 김정화 2020.05.27
165749 김득응 의원 대표발의 충남 농어촌진흥기금 활성화 개정안 통과 김정화 2020.05.27
165748 ‘전참시’ 이찬원X영탁X김희재, 라디오 생방 뒤집어 놓으셨다 (ft. 선넘규) 김정화 2020.05.27
165747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 활발 최자웅 2020.05.27
165746 고양시 풍산동, ㈔코리아투게더와 희망을 나누다 김정화 2020.05.27
165745 고양시 삼송동 주민자치위 ‘창릉천 가꾸기 ’실시 김정화 2020.05.27
165744 고양시 성사2동,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이어져 김정화 2020.05.27
165743 고양시 덕양구, 2020년 5월 복지급여 소득‧재산 확인 조사 마무리 김정화 2020.05.27
165742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0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인증 신청하세요” 김정화 2020.05.27
165741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코로나-19극복,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시작 김정화 2020.05.27
165740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 박자 쉬고 나의 감정 바로알기’ 감정조절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김정화 2020.05.27
165739 고양시, 2020년 고양마스터가드너 기본교육 실시 김정화 2020.05.27
165738 고양시, 일산밤가시초가·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일산역전시관 6월 초 재개관 김정화 2020.05.27
165737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위기 독거노인 발굴을 위한 이동상담 진행 김정화 2020.05.27
165736 동두천청소년수련관, ‘동두천을 찾아라~’ 특별 프로그램 운영 김정화 2020.05.27
165735 동두천시, 수수료 없이 지방세입 납부하세요! 김정화 2020.05.27
165734 동두천시, 민선7기 공약사항 및 2020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정화 2020.05.27
165733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 31품목 잠정 제조·판매 중지 김정화 2020.05.27
165732 평택시 고덕면 생활개선회, 코로나19 방역 실시 김정화 2020.05.27
 1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