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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초 여성총리 앙겔라 마르켈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06/16 [00:37]


독일 최초 여성총리 앙겔라 마르켈(Angela Merkel)은 1954년 함부르크 출생이다. 영어 교사인 어머니와 개신교 목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메르켈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동독으로 이주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고향인 동독의 브란덴부르크에서 개신교 목사로 일했다. 1977년 23세 물리학자 울리히 메리켈과 결혼하나 5년 후 이혼했다.
1978년 라이프치히 대학 물리학, 디폼롬 학위(석사학위에 해당) 취득 후 동독 국가보안부에서 일자리를 제안 받지만 거절하였다. 동독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어 독일이 통일되기 직전 보수정당인 기독교민주연합 당원이 되었다. 그해 말 하원 의원으로 선출되면서 정치인으로서 주목받기 시작, 헬무트 콜 총리 아래서 여러 장관을 지냈다.
그 해 말 하원(분데스타크) 의원으로 선출됨으로써 정치적 수완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헬무트 콜 총리 아래 그녀는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장관(1991~94), 환경·자원보존·방사능안전부장관(1994~98) 등을 역임했다.
1998년 선거에서 콜 총리와 CDU는 게하르트 슈뢰더가 이끄는 사회민주당(Social Democratic Party/SPD)에 패배했다. 이듬해 발생한 재정 스캔들을 CDU를 강타했고, 메르켈은 한때 자신의 후원자였던 헬무트 콜을 맹비난했다. 비록 헬무트 콜의 충성파들에게는 노여움을 샀으나, 이를 계기로 메르켈은 독일 국민에게 널리 알려졌고,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되었다.
메르켈은 2000년에 CDU의 당수로 선출됨으로써 CDU 최초의 여성 당수이자 비가톨릭 당수가 되었다. 메르켈은 또한 CDU 내 자유주의 진영 출신의 첫 당수이기도 했다. 당수가 된 메르켈은 재정 스캔들의 후유증과 당의 분열에 직면했다.
2002년 선거에서 그녀는 CSU의 에드문트 슈토이버를 총리 후보로 지명했으나, SPD의 슈뢰더에게 패배했다. 메르켈은 2005년의 선거에서 총리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경제개혁과 대미관계 개선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당시 독일의 대미관계는 슈뢰더 총리가 2차 걸프전쟁(2003)에 반대하면서 악화된 상태였다.
CDU와 CSU는 총선에서 승리했으나 과반수 이상의 표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수주에 걸친 회의 끝에 메르켈에 연합정부의 총리직을 맡는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메르켈은 2005년 11월 22일 총리에 취임함으로써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최초의 동독 출신 총리가 되었다.
1998년 선거에서 콜 총리와 기독교민주연합당(CDU)은 사회민주당에 패배했다. 이듬해 재정 스캔들이 터지자 메르켈은 한때 자신의 후원자였던 헬무트 콜을 맹비난했고 이를 계기로 독일 국민에게 널리 알려져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되었다. 메르켈은 2000년에 CDU의 당수로 선출됨으로써 CDU 최초의 여성 당수이자 비가톨릭 당수가 되었다.
메르켈은 2005년의 선거에서 총리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경제개혁과 대미관계 개선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메르켈은 2005년 총리에 취임함으로써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최초의 동독 출신 총리가 되었다. 2005년부터 독일의 제8대 총리를 역임하고 있다.
2005년 11월 첫 취임 이후 두 차례 선거에서 승리하며 3선에 성공하고 현재 2017년까지 임기 중이다. 그는 자유세계의 마지막 보루로 알려져 있다. 유럽과 대서양 동맹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세계 지도자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이라는 것이다.
유럽은 저성장, 난민 문제, 분노한 국가주의적 유권자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분열되어 있다. 미국의 트럼프는 NATO의 가치에 의문을 표하며 유럽의 안보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15년 중동의 난민들을 유럽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해준 메르켈의 난민 정책은 많은 독일인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슬람 테러리스트들로 인한 국가 안보 문제, 100만 명이 넘는 난민들과의 통합 문제 등으로 메르켈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독일의 선거는 2017년 가을에 치러진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메르켈이 선거의 가장 유력한 승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효과적인 연합을 위해서는 메르켈의 기독교민주연합이 기독교사회연합이나 사회민주당, 혹은 새로운 동맹과 함께 충분한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
메르켈은 완전한 승리를 위해 의도적으로 이데올로기를 언급하지 않는다. 국내 현안에 집중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브렉시트와 트럼프의 전례를 따라가지 않기 위해서다. 이러한 선거 전략이 성공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정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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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6 [00:3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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