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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말을 써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1/04 [16:34]




문장력이 경쟁력인 세상이다. 문장력이란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쓰는 일이다. 매력적인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다. 직장에서도 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이 능력도 인정받고 승진도 빨리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글쓰기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글쓰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 글쓰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쓰기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한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첫째, 쉽게 써라. 쉬운 말을 써야한다. 일상에서 쓰는 말이 좋은 말이다. 마찬가지다.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을 글로 써야 좋은 글이다.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것을 쉽게 쓰면 된다.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는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구어체(口語體)를 써야 한다. 글로 쓰지 않으면 그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운 문어체(文語體)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특히 한자어로 구성된 말들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 한자와 외래어를 많이 섞어 써야 멋진 글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어려운 말을 아무런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써서는 안 된다. 초등학생들이 읽어도 알아 볼 수 있도록 쉽게 쓰자.
둘째, 짧은 문장으로 쓰자. '짧게 쓰는 것'이 글을 잘 쓰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말이 좋은 말이다. 글도 마찬가지다. 표현이란 거창할 필요가 없다. 글이란 자신의 마음과 뜻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쉽고 간략하게 지어야 한다. 좋은 문장이란 듣는 사람이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쉽고 간결한 것이 생명이다.
수식어는 가급적 줄이자. 문장에서 중요한 것은 명사와 동사다. 형용사와 부사를 많아 쓰면 담백한 맛이 떨어진다. <조미료를 많이 친 음식>처럼 되기 쉽다. 긴 문장은 반드시 끊어주는 습관을 들이자. 최소한의 어휘로 다듬는 일은 필수다. 글을 쓸 때의 감정, 감각, 사고 과정은 그대로 두되 단어 수는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글은 또 간결할수록 설득력이 높아진다.
평소에 글 재료를 모으는 일도 중요하다. 좋은 재료가 있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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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4 [16:3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