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인생이
실패하면 전반부 인생이 아무리 화려해도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없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마라톤을
완주하려면 후반전에 더 잘 뛰어야 한다.
모든 운동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후반전이다.
인생도 후반전이
대단히 중요하다.
승리와 패배가
후반전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전반전을
망쳤어도 후반전에 역전시킬 수 있다.
전반전이 아니라
후반전이 끝날 때,
그 때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그래서 이미
성공 했다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
지금 잘
나간다고 으스대서도 안 된다.
마지막이 좋아야
한다.
인생의 후반전과
대미(大尾)를 어떻게
장식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자.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자.
인생은
현재형이다.
왜 사람들은
과거에 집착할까.
목표가 정확하지
않거나 없기 때문에 자꾸 과거를 바라보게 되고 잊지 못하는 것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이다.
과거를
무시하자.
과거의 자랑도
실패도 대부분 나의 발목을 붙잡을 뿐이다.
단 한가지의
목표를 향하여 전심전력해야 한다.
골프 치는
사람은 홀의 깃대만 바라보고 스윙한다.
사수는 과녁만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달리기 선수는
결승선만 향하여 달린다.
미래를 결정할
때는 과거를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조심스럽고,
늘 망설이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변화
없이 발전 없다.
과감하게 인생
게임의 후반전을 준비하자. 리허설(rehearsal)은 본 공연을
앞두고 반드시 필요한‘예행연습’이다.
단 한 번뿐인
인생 무대에서도 리허설이 필요하다.
리허설을 잘
준비하면 후반전에 성공할 수 있다.
전반전이 끝나면
반드시 후반전이 기다린다.
역전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승리는 최후의
5분간에도
온다.
연장 후반에
역전 골도 나온다.
9회 말 투
아웃에서 역전 홈런을 칠 수도 있다.
후반전에 이겨야
진짜 이기는 것이다.
어깨를
펴자.
늦게 피는 꽂이
화려하다.
옛날 명함을
잊어버리자.
왕년을 잊고
오늘만 생각하자.
후반전에
승리하자./정복규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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