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언행을 조심하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2/03 [16:34]

무례한 언행을 조심하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2/03 [16:34]



사람들이 많이 자리에서 품위 없이 남에게 무례한 호칭을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가 아래라는 이유로 후배를 동네 강아지 이름 부르듯이 큰 소리로 부른다. 직함이나 직책은 무시하고 이름 석 자만 부른다. 물론 끝에 <씨>자도 붙이지 않는다.

이런 호칭은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일이다. 참으로 무례한 언행이다. 얼마나 무례한 말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자신을 좀 알아달라는 이른바 <가오다시>를 하는 사람들이다. 수준 낮은 행동이다. 아들 딸 모두 출가시키고 손자까지 있는 같은 노인들끼리 이런 일을 없어야 한다.

기분 나쁜 말은 언젠가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온다. 나이가 후배라고 해서 결코 어린애가 아니다. 무례한 언행은 예민한 반응을 몰고 온다. 들었을 때 불쾌한 말은 무례한 말이다. 본인은 칭찬이라고 말하는 것도 때로는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쁠 수 있다.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무례(無禮)하다는 말은 언행에 예의가 없다는 말이다. 무례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살다보면 피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특히 사회생활에서 무례한 언행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

손님이 무례하게 대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언어 갑질 때문이다. 무례한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잘 모른다. 무례한 사람과는 부딪히는 것보다 피해가는 편이 좋다. 그리고 시간적인 간격을 두고 대응하는 방법도 있다.

살다 보면, 일하다 보면, 거칠고 무례한 사람들이 참 많다. 무례한 상대와는 굳이 잘 지낼 필요가 없다. 거칠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일단 멀리하자. 거리를 두고 떨어져 지내자.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끈다.

무례한 말 한마디는 차가운 얼음과 같다. 잘 나가던 관계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악이다. 무례한 말은 어쩌면 일종의 폭력이다.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와 고통을 안겨준다. 터진 입이라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다 뱉어서는 안 된다. 생각 좀 하고 말하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성공강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