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글로 적어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1/24 [15:28]

꿈을 글로 적어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1/24 [15:28]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세운다. 그러나 아무리 원대한 꿈도 목표를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용두사미로 끝난다. 꿈과 목표가 현실화 되지 않기 때문이다. 목표를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서는 효과가 적다. 노트나 컴퓨터 자판 위에서 쓰면서 생각할 때 놀라운 실천력이 나온다.

인생의 비극은 달성할 목표가 없다는 데 있다.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살고 있는지, 죽은 후에 사람들로부터 어떤 얘기를 듣고 싶은지 등을 바탕으로 삶의 목표를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의미 있는 인생, 후회 없는 인생, 멋진 인생을 살려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정확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가 있지만 구체적이지 못하고 막연하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 사람은 계획을 가지게 된다. 그 다음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방법을 연구한다. 그리고 행동에 옮긴다.

우리는 날마다 바쁘게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구체적인 목표 없이 사는 사람들의 분주함과 열심은 결국 허무함을 가져온다. 목표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돈을 얼마나 벌고, 또한 얼마나 풍요로운 삶을 사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 보다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정확한 목표를 알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목표와 목적 없이 단지 열심히만 산다면 문제가 있다. 마치 내가 어느 산을 오르고 있는지, 얼마만큼 와 있는지, 어디로 가야할 지도 모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올라가는 등산객과 같기 때문이다.

심상사성(心想事成)이란‘마음에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말이다. 마음으로 그리면 그 일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뜻이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과도 상통한다. 목표가 어딘지 모르고 사는 사람은, 아무리 건강해도,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유명해도, 아무리 멋이 있어도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정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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