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강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말을 천천히 하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9/23 [16:05]

 

너무 빠르게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 가운데는 발음도 부정확하고 말까지 자주 엉켜서 다른 사람들이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혀 길이가 짧지 않은데도 발음이 항상 웅얼웅얼 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내가 하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잘 이해시키려면 우선 말하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말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톤은 적당히 낮은 것이 좋다. 높은 톤으로 빨리 말하면 가벼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반면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는 태도는 상대방에게 침착하다는 인상을 준다.

 

 

 

흥분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발음도 훈련에 의해 개선이 가능한 만큼 적절한 속도로 분명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소리 내어 책 읽기를 반복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천천히 말은 하면서도 입 속에서 중얼중얼하다가 언짢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우물쭈물하지 말고 말끝에 힘을 주어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에서 이해하기가 편하다. 말끝이 사라져버리는 대화는 다른 사람에게 어두운 인상을 줄 뿐이다. 어미를 명확히 하는 것만으로도 다소 긴장된 표정을 감출 수 있다.

 

 

 

그리고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 말하자. 목소리는 자신감이 드러나도록 힘차게 해야 한다. 너무 작은 목소리로 중얼대듯 이야기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다만 경망스러울 정도로 너무 커서는 안 된다.

 

 

 

말은 짧으면서도 천천히 의미심장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때로는 한참 동안 조용히 있다가 핵심을 찌르는 말도 필요하다. 잠자코 사자굴에 들어갔다가 입을 열거든 사자처럼 짖을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말이 빠르면 수다스러운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다. 말을 할 때는 절대로 빠른 것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히 해야지 급하게 해서는 실수를 하기 쉽다.

 

 

 

태연자약하여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말부터 천천히 해야 한다. /정복규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9/23 [16:0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