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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손해 보는 처세를 하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0/01 [16:33]

 

 

 

주변에는 참 이기적인 사람들이 있다. 무엇이든지 자기 위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모두 내 앞에만 떡을 놓으려는 사람들이다. 조금치도 손해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다. 참 얄미운 사람들이다.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손해를 보아서는 안 된다. 한 푼이라도 남겨야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이득을 남기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바가지 요금은 항상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다. 그런 집은 두 번 다시 가지 않게 된다.

 

손해를 보면 누구나 속상하다. 자기 것 아깝지 않은 사람도 없다. 자기 것은 모두 애착을 갖는다. 그러나 내 욕심만 채우는 사람은 언젠가 외로워지는 법이다. 남에게 먼저 베푸는 것이 훨씬 행복한 인생이다. 지나치게 나의 이익만을 챙기지 말자.

 

먼저 상대의 이익을 생각하자. 약간 손해가 나더라도 남을 배려하자. 손해를 보는듯한 처세가 훨씬 복 받는 일이다. 이런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외롭지 않다. 자녀들에게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바득바득 자기 이익에만 신경을 쓰는 것은 너무 이기적이다.

 

손해를 보면서도 때론 남을 먼저 챙기는 삶이 좋다. 손해 보는 처세가 더 좋다. 이는 결코 손해가 아니다. 두 배, 세 배 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살면서 너무 약다는 평을 조심해야 한다. 약다는 말은 자신에게 이롭도록 언제나 마음 쓰며 꾀를 부린다는 말이다.

 

약아 빠졌다고도 말한다. 실제로 주변에는 백년 묵은 여우를 뺨칠 정도로 약아 빠진 사람이 있다. 약아서 술을 마신 뒤, 계산할 쯤 이면 언제나 화장실을 찾는 사람도 있다. 손해 보지 않으려고 남의 눈치를 보며 요리조리 피하는 사람도 있다.

 

약아빠지면 상종하기 싫다. 꾀가 있고 날쌘 것은 해를 부른다. 약삭빠른 사람들은 언젠가 크게 코를 다치기 쉽다. '얍삽하다'는 말도 계산이 빠르고 약삭빠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속되게 표현하는 말이다./정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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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1 [16:3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