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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방법을 배워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0/13 [21:46]

 

 

 

살다보면 사랑했던 연인끼리도 헤어지는 일이 있다. 서로 없으면 죽고 못 산다고 할 때를 까마득히 잊고 이별을 하는 것이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헤어질 때도 예의를 잘 지켜야 한다.

 

무슨 놈의 헤어지는 마당에 얼어 죽을 예의냐고 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반드시 지켜야 한다. 헤어진 후에 꼭 지켜야 할 도리가 있는 법이다. 가능한 한 좋은 이미지를 한 가지 쯤은 기억하면서 살도록 해야 한다. 철천지원수로 남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특히 술 먹고 전화하지 말아야 한다. 습관처럼 전화기를 들고 쉽게 단축키를 눌러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혀 꼬인 소리로 옛 연인에게 "뭐해? 나 안 보고 싶어?" 이런 말을 내뱉는다. 이런 미련한 행동은 하지 말자. 어차피 끝난 사이다.

 

상대의 마음을 어지럽히거나 자신의 행동에 후회할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맨 정신도 아닌 술에 취한 채 전화를 한다는 것은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이다. 술기운을 빌려 과거에 연연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자.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별 후일수록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술에 취한 당신의 전화를 받고 상대는 안타까움 보다 짜증, 연민, 부담감만 팍팍 느낄 것이다. 냉큼 다른 사람을 사귀지도 말자. 이별에도 유예기간이 있다. 이별하자마자 곧바로 딴 사람을 사귄다는 것은 진짜 '매너 없는' 행동이다.

 

어느 정도 과거를 추억하고 정리할 시간은 있어야 한다. 물론 다른 사랑이 이미 마음속에 들어와 있다면 과거의 사랑은 끝나버린 것이다. 흔히들 사랑은 '사람'으로 치유하라고 한다. 그러나 속전속결로 찾아온 사랑은 혼란스럽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야 가능한 것이다.

 

이별한 지 한 달도 안 되었을 때 딴 사람을 만나게 되면 매우 복잡해진다. 과거의 사람에게도, 현재의 사람에게도 못할 짓이 되어 버린다. 복잡한 상태로는 사랑을 하지 못한다. 최소한 과거를 정리할 시간을 두자./정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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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3 [21:46]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