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제11회 박물관 대학 개최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6/11 [07:40]

국립전주박물관, 제11회 박물관 대학 개최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6/11 [07:40]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세계문명의 시작'을 주제호 제11회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

박물관대학은 지역주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강의 내용은 작년에 이어 '세계 문명의 시작'을 주제로 세계 4대 문명에 대한 강좌로 올해는 인더스 문명과 황하 문명으로 불리는 인도와 중국의 고대 문명 발생과 성장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인도와 중국 고대 문명의 발생과 전재과정, 학문과 사상, 그리고 예술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현재 오늘날 역사와 문화의 시발점을 찾아본다. 또한 다문화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하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특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 2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팩스,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까지 이며 6강좌 중 5강좌 이상 참가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 향후 심화강좌 참가 및 국립전주박물관 자원봉사자 선발시 우선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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