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17일 직원 서비스마인드 제고와 직장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시설공단은 공단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교육과 함께 고객편의 제공을 위한 친절마인드 강화 교육을 이어갔다.

100여명의 공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윤승욱 서기관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의식 강화 등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 부패취약 분야 개선, 윤리의식 함양,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직무의 청렴 및 품위유지 의무 실천 및 공기업으로서 시설공단의 공직윤리 방향 및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신뢰경영 등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내용을 중점 전달했다.

이어진 친절교육에서는 안다인 아이비코리아 원장이 서비스 마인드 중요성 알기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서비스의 기본응대와 고객에 대한 이해, 대응전략, 평상시 직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행동 개선 교육 등 실제 공단이 고객 응대시 필요한 사례가 집중 소개됐다.

안강사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마음을 열고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