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환경친화대상 시상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11/23 [23:44]

제7회 환경친화대상 시상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11/23 [23:44]

 

정영주 중원건설 대표이사 환경부장관상 영예

 

 

제7회 환경친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수상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호남환경감시단 주최로 수상자들은 세계물의 날 및 환경의 날에 산과 하천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푸른 숲가꾸기, 생태계 보전 활동, 하천 수질개선 등 환경오염 방지 및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한 점이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환경부장관상1, 도지사상3, 도교육감상10, 전주시장상5, 전주지방환경청장상5, 도의회의장상10, 도교육위원회의장상10, 전주시의장상10, 호남환경감시단 총재상10 등 64명이었으며 환경부장관상은 (주)중원건설 정영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날 안세경 부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환경에 관심과 애착을 가질 때 지켜지는 것이며 우리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며 "시는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이 서로 상생하는 아름다운 푸른도시 전주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보전종합계획 및 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부시장은 "이 계획은 전주경제키우기와 함께 천년전주의 환경보전 백년대계의 기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녹색환경 조성,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 등 제반 환경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지속가능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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