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활동 구슬땀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11/24 [00:06]

임실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활동 구슬땀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11/24 [00:06]

 


   임실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팀장 고춘자)와 KT전북네트워크사업단은 20일 임실군 삼계면에 거주하는 안랍씨(42.태국)의 집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인 안랍씨를 방문해 장판, 도배, 씽크대 등을 교체하고 집안팎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랍씨는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는 마음만 있을 뿐 손도 못 대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춘자 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이인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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