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하루' 눈길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11/27 [23:57]

우석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하루' 눈길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11/27 [23:57]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하루’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청년봉사상 수상에 이어 전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제21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청년봉사상 수상단체로 선정된 우석대 봉사동아리 하루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어 26일 완주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09완주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아산상 수상은 올해 초 수상후보자 신청서 제출에 이어 지난 9월 복지재단의 현지실태조사와 함께 본심사 및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아산상의 청년봉사상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최보람 하루 회장은 “시상금을 그간 봉사활동을 펼쳐온 기관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도교수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해외봉사활동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 간호학과 봉사 동아리 ‘하루’는 간호학과 안옥희 지도교수와 최보람 회장 외 65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매달 인근지역의 복지병원을 비롯해 소외된 독거노인 시설과 어린이 보호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최두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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