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人 色과 함께 춤사위에 취해볼까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11/28 [00:57]

4人 色과 함께 춤사위에 취해볼까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11/28 [00:57]

 

 

4인의 젊은 안무가가 뿜어내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CDP무용단의 '2009 CDP 정기공연'이 27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4명의 안무가들은 작품의 의도나 주제의 특성이 각기 다른 색체의 빛깔들로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탁지혜 안무가는 '소음'이라는 주제로 단절된 세상에서 울부 짖는 존재의 소리를 내지르며 소음으로 가득한 세상 표현한다.

 

'서 있는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는 박준형 안무가는 생각의 깨달음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끝없는 질문을 던지며 본연의 모습을 되찾으려 한다.

 

최재희 CDP무용단 대표는 '침묵'이라는 주제로 가장 큰 소리인 침묵이 뿜어내는 알 수 없는 힘을 표현하는데 집중하며 최선 안무가는 '달이 차오른다'라는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무대에는 최미나, 김선, 한정민, 곽소이, 김윤아, 정다운, 최혜정, 최민호, 배병엽, 선인호 씨 등이 출연 한다.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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