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일-한지산업진흥원의 운영방안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12/05 [03:56]

한스타일-한지산업진흥원의 운영방안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12/05 [03:56]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이 "한스타일진흥원과 한지산업진흥원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천년전주문화포럼을 4일 오후 4시 최명희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전주시정발전연구원 김인순 박사가 한스타일진흥원을, 오영택 전주대 교수가 한지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운영방안을 발제하며, 김남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전주시정발전연구원 송민찬 박사, 한국니트산업연구원 김현철 박사와 정충영 전주시 전통문화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김인순 박사는 한스타일진흥원의 설립 배경 및 진행 현황과 기능 등을 소개하고 운영방안에서는 3개년 3차 사업과 운영조직, 공간, 비용 등에 대한 제언을 발제한다.
 

오영택 교수는 한지산업진흥원의 개요와 3단계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조직의 구성, 펼쳐나갈 중점사업을 분야별로 제시한 후, 산업과 문화의 비중, 세계화 방안, 조직체계, 연계 전략, 위기관리 등 제 방안을 발제한다. 


한편 한지산업진흥원은 2010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한지물성 측정 장비, 한지 구조분석 장비 등 59여종의 한지관련 연구기자재 기반설비를 갖추고 한지산업 R&D,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스타일진흥원은 2012년 5월 완공 예정으로 한스타일 콘텐츠의 체계적 연구 및 개발, 기획, 관리, 홍보 등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구도심의 공동화 방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 될 전망이다.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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