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천식예방관리 '진안군 최고'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12/08 [01:45]

보건소·천식예방관리 '진안군 최고'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12/08 [01:45]

 

 

진안군은 질병관리본부 만성조사과에서 ‘2009년 보건소 ·천식예방관리사업’평가를 실시한 결과 A그룹으로 판정,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에 실시된 평가는 내부평가(30%)와 외부평가(70%)로 나누어 시행됐으며 특히 진안군은 지자체의 많은 지원과 막대한 관심 속에  원활히 사업 추진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 많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군보건소에서는 아토피Free 진안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진안의 미래비전의 기반구축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전력을 다해 왔으며, 보건복지가족부의 중점사업인 예방교육과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아토피.천식질환에 대한 인식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를 선정,(관내 4개교) 정기적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천식환아를 위한 응급키트 비치 및 보습제를 배부함과 동시에 알레르기질환에 유익한 환경조성울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왔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검증된 표준프로그램을 강구해 사업의 내실화를 꾀함과 동시에, 특히 65세 인구가 많은 진안군의 실정을 감안하여 노인성 천식환자의 집중관리에 중점을 두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일등 조력자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용성 기자/bogm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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