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소행정 '최우수군' 선정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12/08 [04:06]

부안, 청소행정 '최우수군' 선정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12/08 [04:06]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2009년 쓰레기줄이기 인센티브제 시?군 평가에서 부안군이 청소행정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부안군은 그동안 쓰레기 감량과 혼합  배출되고 있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청소행정 혁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청소차량의 운행 및 수거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비해 일일쓰레기 발생량 0.5톤 감소, 일일 재활용품 수거량 0.2톤을 증대 시켰으며, 농촌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 등 영농폐기물을 연간 약 1,200톤을 수거했고, 재활용품목으로 새롭게 추가된 과자봉지류, 폐전지 등도 연간 약 50톤 수거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배출을 적극 실천한 결과”라며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한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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