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다짐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6/18 [07:38]

한국농어촌공사,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다짐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6/18 [07:38]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전직원이 첨석한 가운데 '국민 공감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공사 전 임·직원의 자정 의지를 확립하고 새로운 다짐결의를 통한 결속으로 제2의 경영선진화의 강력한 추진이 목적이다. 

또한,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로 공사의 존립을 위협하고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린 최근의 비위를 깊이 반성하며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을 통해 정직하고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 남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 실현을 위함이다.

이날 공사 전직원은 ▲임·직원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직자로써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의 솔선수범 ▲불합리한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업무처리로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조직 구성원 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음해성 투서와 루머 근절 ▲참여와 신뢰로 이루어 낸 경영선진화 선도기관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립형 공사와 일등공기업 도약 등을 다짐했다.

한편, 농어촌공 왕태형 전북본부장은 "부패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의 청렴생활 이행에 대한 뚜렷한 의지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단합하고 노력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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