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지명유래’ 해외 명문대 연구자료 활용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09/12/12 [00:59]

‘군산의 지명유래’ 해외 명문대 연구자료 활용

새만금일보 | 입력 : 2009/12/12 [00:59]

 

 

 

군산문화원이 올해 향토사료 수립보존사업으로 군산시 지명의 역사를 집대성해 출간한 ‘군산의 지명유래’(개정3판)가 해외 명문대 한국학연구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10일 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에 의하면 미 남가주대학에서 ‘군산의 지명유래’ 도서를 한국학 연구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장서로 보관하고자 하는 내용의 전문을? 의뢰 받았다고 밝혔다.


‘군산의 지명유래’는 군산지역의 지명을 비롯해 전설, 설화, 산천 등을 조사연구, 기록해 집대성한 책으로 군산시 지명의 기나긴 역사를 한눈에 아우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군산의 옛 지도는 물론? 지명의 여러 갈래와? 연혁, 지명의 여러 갈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복웅 원장은 “우리의 고유지명은 소중한 삶의 원천이자 역사의 맥이며 흐름이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미국 유명대학인 남가주 대학에서 한국학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장서로 영구 보존한다는 점은 매우 보람된 일이 아닐수 없으며 세계속에 군산을 알리는데 일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했다.

 

/장석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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