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주시 예술상 선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09/12/16 [23:29]

제20회 전주시 예술상 선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09/12/16 [23:29]

 

 

??9개 부문 수상자 발표

 

 

전주시가 지역문화발전에 공헌을 한 문화예술인 9명을 제20회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주시예술상은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 및 활동지원을 통해 문화예술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1989년도에 제정한 것으로 문학, 음악, 국악 등 10개 부문에 걸쳐 공적이 뛰어난 예술인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일 부문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시 예술상심사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선정된다. 

 

이번 수상자로는 문학 임희종(49, 변전과 화해의 길 평론집 발간), 음악 김용진(57, 한국가곡 1,2,3,4집 발간), 국악 황미연(46, 전북국악사 등 저서 발간), 무용 이한녀(41, 무용단 대표), 미술 소훈(52, 한국수채화협회 전북지회장), 사진 강택수(55, 세계소리축제 사진위원), 연극 이부열 (55, 연극배우), 영화 김건(44,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건축 엄주호(62, 공간건축사 대표)씨가 결정됐다.

 

한편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은 22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전주 예술인의 밤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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