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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총학생회 "등록금 인상 반발"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0/01/18 [23:27]

 

 

 


전주대학교가 등록금 인상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들이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주대 총학생회는 지난 15일 대학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당국은 14일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와 학교 각 부처장들로 구성된 등록금 협의 회의에서 학교 재정상 어려움과 학교 발전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등록금 인상안에 대해 강력히 거부했다.

 

또 이들은 "학교당국은 지난해 등록금 동결을 빌미로 올해 22.3%~8.4%의 등록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실상 지난해 신입생들에게는 아무런 통보 없이 입학금을 인상시켰고 재학생들에게는 계절학기 수강료를 일방적으로 인상했다"며 "이는 등록금 동결이라는 포장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당국은 학생들의 의견과 설문을 통해 이뤄져야 할 스타타워, 스타센터 건립을 아무런 협의도 없이, 또 학교 기본적 자산과 건설 비용도 마련하지 않은 채 진행시켜왔다"며 "결국 전주대의 하드웨어만 치우친 몸집 부풀리기에 피해는 고스란히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고통 받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등록금 인상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면서 "이는 비상식적인 처사로, 학교 당국의 비합리적인 등록금 인상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우석대는 학생회 측과 올해 예산 및 등록금 인상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인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전북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군산대와 원광대도 동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두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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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18 [23:2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