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장수 파프리카 생산 '박차'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6/23 [08:53]

명품 장수 파프리카 생산 '박차'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6/23 [08:53]

 

장수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백규인) 유리온실 준공식이 19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 오재만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읍 수분리 유리온실 내에서 열렸다.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97-4번지 일대에 들어선 유리온실은 27억여만원이 투입됐으며 총 12,989㎡규모에 12,329㎡의 유리온실과 660㎡의 관리실이 들어서 있다.

 

장수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이날 준공식에 앞서 지난 3월 네덜란드 라이크 쥬완 종묘사의 파프리카 종자 8만3,000주를 파종, 15일 현재 100cm의 생육높이를 보이고 있으며 7월초 출하를 앞두고 있다.

 

군은 오는 2010년 3월말까지 유리온실 3.3㎡당 70kg의 파프리카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 총 12,329㎡에 261톤의 파프리카 생산으로 10억여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수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엔 3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유리온실에서 생산된 파프리카는 유통센터인 S-APC의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쳐 전국 마트와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송병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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