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법을 배워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3/27 [00:11]

말하는 법을 배워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3/27 [00:11]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전달하는 것이 스피치다. 대화의 본질도 바로 스피치다. 품격 있는 스피치를 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수다. 스피치 속에는 인격, 성격, 사상, 감정 등 자기 표현이 담기기 때문이다.
상호 간의 신뢰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대화 내용이 솔직해야 한다. 우선 자기 소개를 할 때는 짧고 인상적으로 말해야 한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얘기를 긴 시간 동안 주의 깊게 듣지 않는 법이다.
스피치를 할 때는 우선 듣는 이에게 호의를 보여야 한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때로는 호소력과 설득력도 필요하다. 또한 간결하고 명료해야 한다. 듣는 사람이 쉽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감대 형성은 대화가 쉽게 풀리는 지름길이다. 적절한 자기 노출은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염려해 자기 노출을 꺼린다. 단점이든 장점이든 적절한 자기 노출이야 말로 상대방과 친해질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다.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고 쉽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만 말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유머 화법도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재미있고 즐거운 사람을 좋아한다. 재미있고 즐거운 사람을 만나면, 나도 재미있고 즐거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재미없고 우울한 사람을 만나면, 나도 그렇게 되기가 쉽다. 상대방의 기분을 유쾌하게 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유쾌해야 한다.
유머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부터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기본이다.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 첫 번째 요소는 바로 긍정적인 생각이다. 자신이 즐겁지 않은데, 다른 사람을 웃기고, 재미있게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말에는 기가 있다. 힘들고 어려우면 말에도 기가 빠진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도 말을 할 때는 생기있고 활기차게 해야 한다. 상황은 반전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서는 안 된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씩씩한 목소리로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대화의 첫번째 기술은 끊임없는 훈련이다. 말하는 것도 많이 연습한 사람이 잘 할 수 있다. 스피치를 잘하면 운명이 바뀐다./정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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