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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김씨, 의흥김씨, 이천김씨, 익화김씨, 인동김씨, 임진김씨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05/08 [00:19]

△의주김씨(義州金氏)

 시조 김성갑(金成甲)은 구산군(龜山君)으로 되어있을 뿐 그에 대한 생존 연대와 후손 등의 기록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문헌이 없어 자세한 세계(世系)와 본관의 유래 등도 알 수가 없다. 1930년 국세조사 당시 후손들이 경상북도 안동군 임하면 천전동에 1백여 가구가 살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시조 김성갑(金成甲)은 의흥김씨 시조 이름과 같다. 그러나 의주김씨 시조는 신라 김은열의 후손이라는 내용이 없어 진짜 동일 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본관 의주(義州)는 평안북도 북서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의주군의 지명이다. 인구는 1985년 533명, 2000년 482명이다. 15년 만에 오히려 51명이 줄었다. 2000년 현재 서울 130명, 부산 13명, 대구 40명, 인천 47명, 광주 0명, 대전 12명, 울산 14명, 경기 101명, 강원 11명, 충북 11명, 충남 16명, 전북 10명, 전남 11명, 경북 50명, 경남 16명, 제주 0명이다.



△의흥김씨(義興金氏)

 시조 김성갑(金成甲)은 신라 김은열의 15세손으로 구산군(龜山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구산은 의흥의 옛 이름이다. 그 뒤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의흥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의주김씨 시조 김성갑(金成甲)과 이름이 같다. 그러나 의주김씨 시조는 신라 김은열의 후손이라는 내용이 없어 진짜 동일 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본관 의흥은 당초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부계면, 산성면, 우보면, 의흥면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1914년 부.군.면의 통폐합에 따라 의흥군을 군위군에 병합했다. 조선시대에 1명의 과거 급제자가 있다. 인구는 1985년 103명, 2000년 190명이다. 15년 만에 87명이 늘었다. 2000년 현재 서울 53명, 부산 15명, 대구 27명, 인천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29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5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26명, 경남 10명, 제주 4명이다.



△이천김씨(利川金氏)

 이천김씨(利川金氏)의 시조 김양진(金楊震)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김은열의 11세손인 풍산김씨 시조 김문적(金文迪)의 11세손이다. 조선조 연산 3년 문과에 급제, 부수찬을 지냈으며 중종조에는 형조좌랑, 이조참판, 경주부윤, 대사간, 관찰사, 동지중추부사를 역임했다. 청백리에 녹선되고 안동 물계서원에 배향되었다. 그 뒤 후손들이 풍산김씨에서 분적하여 이천(利川)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이천(利川)은 경기도 이천시 지명이다.

 한편 한자가 다른 이천김씨(伊川金氏)가 있다. 伊는 <저 이, 어조사 이>라고 읽는다. 이천(伊川)은 강원도 이천군(伊川郡)의 지명이다. 지금은 북한 땅이다. 시조 김순걸(金順傑)은 신라 태종무열왕의 11세손인 김도강(金道康)의 후손으로 전한다. 그의 아들 춘(椿), 손자 언남(彦楠)은 이천(伊川)에 정착한 사족(士族)으로 통정(通政)을 지냈다. 따라서 후손들이 이천(伊川)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김선강(金善康)을 시조로 하는 또 다른 계통이 있다. 대보공 김알지의 후예로 태종무옅왕 김춘추의 11세손이며, 강릉김씨 시조 명주군왕(溟川郡王) 김주원(金周元)의 6세손이다. 고려 태조 왕건의 후궁인 옥경대주(玉慶大主)의 오빠로서 고려 초에 원윤(元尹)을 지냈다. 문헌이 없어 유래는 상고할 수 없다. 이천김씨(利川金氏)의 시조가 김순걸(金順傑)이라는 문헌도 있다. 이 문헌에는 조선시대에 이천김씨(利川金氏) 과거 급제자가 3명으로 모두 무과이다. 항렬자는 10世 치(致), 11世 심(心), 12世 봉(鳳), 13世 옥, 14世 두(斗), 15世 수(洙)이다.

 인구는 이천김씨(利川金氏)와 이천김씨(伊川金氏)가 구분되지 않았다. 1985년 1,014명, 2000년 441명이다. 15년 만에 오히려 573명이 줄었다. 2000년 현재 서울 133명, 부산 21명, 대구 13명, 인천 30명, 광주 6명, 대전 6명, 울산 3명, 경기 113명, 강원 26명, 충북 15명, 충남 12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20명, 경남 23명, 제주 4명이다.



△익화김씨(益和金氏)

 익화김씨(益和金氏)는 양근김씨(楊根金氏)와 같은 성씨이다. 지금은 모두 양근김씨(楊根金氏)로 부른다. 인구 조사도 양근김씨로 통일했다. 양근(楊根)은 옛 양근군과 지평현이 합해져 이루어진 곳이다. 고려시대에 양근 지역은 양근현(楊根縣)·익화군(益和郡) 등으로 이름이 바뀌기도 했다. 1896년에 경기도 양근군·지평군이 되었다. 1908년에 양근군과 지평군을 합하고 각각의 머리글자를 따 양평군이라 이름했다.

 시조 김인찬(金仁贊)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 김은열의 14세손 전서공(典書公) 김존일(金存一)의 막내아들이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공을 세워 동지밀직사사에 올랐으며 익화군(益和君)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익화(益和)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시조의 아들 김귀룡이 상장군을 역임했고, 김검룡은 훈련도감으로 제주에 입도(入島)하였다. 넷째 김종남은 한성판윤으로 영의정에 추증되어 금성군에 봉해졌다. 김종남의 맏아들 김중보는 대호군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칭송을 받았다. 차남 김용보는 함경남도 이원(利原)에, 삼남 김신보는 함경북도  경원(慶源)으로 이주했다. 김만일(金萬鎰)은 임진왜란 때 제주도에서 말 수천 필을 나라에 바쳐 헌마공신(獻馬功臣)으로 숭정대부에 올랐다.

 항렬자는 17世 영(泳), 18世 병(秉), 19世 열(烈), 20世 재(在) 진(珍), 21世 종(鍾) 석(錫), 22世 홍(洪) 영(永), 23世 식(植) 락(樂), 24世 용(容) 연(然), 25世 규(圭) 채(埰), 26世 회(會) 병(丙)이다. 집성촌은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이다. 충남 서천군에도 많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10명이다. 인구는 1985년 5,051명, 2000년 5,357명이다. 15년 만에 306명이 늘어났다. 2000년 현재 서울 1,175명, 부산 250 명, 대구 453명, 인천 388명, 광주 4명, 대전 152명, 울산 104, 경기 1,302명, 강원 98명, 충북 58명, 충남 460명, 전북 96명, 전남 21명, 경북 721명, 경남 66명, 제주 9명이다.


△인동김씨(仁同金氏)

 시조 김정(金淀)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아들 김은열(金殷說)의 손자인 수원김씨 시조 김품언(金稟言)의 22세손이다. 세조 때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남학교수(南學敎授)와 승문원교리(承文院校理)를 역임한 뒤 인동현감을 지냈다.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본관을 인동으로 하게 된 것은 그가 인동부사를 지냈기 때문이다. 후손들의 세거지에 따라 경상북도 영일군 대성면에 사는 계통을 대송파(大松派),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 사는 계통을 철원파로 나누고 있다. 인동(仁同)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하는 지명이다.

 인구는 1985년 637명, 2000년 1,282명이다. 15년 만에 645명이 늘었다. 2000년 현재 서울 371명, 부산 80명, 대구 67명, 인천 85명, 광주 10명, 대전 41명, 울산 20명, 경기 307명, 강원 41명, 충북 28명, 충남 37명, 전북 19명, 전남 19명, 경북 95명, 경남 60명, 제주 2명이다.


△임진김씨(臨津金氏)

 시조 김인조(金仁朝)는 신라종성이며 김일신의 아들로 신호위상장군을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문헌이 없어 자세한 세계(世系)와 본관의 유래 등은 알 수가 없다. 다만 후손들이 김인조를 시조로, 임진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본관 임진(臨津)은 경기도 장단군에 위치한 지명이다.본래 고구려의 진림현(津臨縣)인데, 통일신라시대에 임진현(臨津縣)으로 했다. 조선 태종 14년에 장단(長湍)에 합치고 임단현(臨湍縣)이라 하다가, 태종 19년에 다시 갈라서 임진현(臨津縣)으로 하였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모두 3명이다. 인구는 1985년 16명, 2000년 117명이다. 15년 만에 101명이 늘었다. 2000년 현재 서울 30명, 부산 7명, 대구 2명, 인천 11명, 광주 1명, 대전 9명, 울산 0명, 경기 26명, 강원 2명, 충북 4명, 충남 2명, 전북 14명, 전남 1명, 경북 7명, 경남 1명, 제주 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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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08 [00:19]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