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감사하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5/23 [00:03]

고난을 감사하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5/23 [00:03]


모든 것이 무너지는 시기가 있다. 엎친 데 덮치고, 깨지고, 앞은 막히고 뒤는 절벽인 상황이 있다. 나오는 것은 오직 고통과 한숨뿐이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한다. 꿈을 가진 사람에게 최악의 시간은 없다. 오히려 더 높이 솟구치는 도약의 발판이 있을 뿐이다.
고난이 유익이다. 벼랑은 좋은 스승이다. 고난이 깊을수록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한다. 시행착오 속에서 더욱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 고난이 깊을수록 인생을 헛되게 살아서는 안 된다. 고난이 깊은 사람일수록 인생의 참맛을 알아야 한다.
벼랑 끝에 몰려 뒤로 물러설 곳이 없을 때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하나는 나아가는 것, 또 하나는 물러서는 것이다.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사람은 드러난다. 가려졌던 바닥도 드러나고 숨겨졌던 잠재력도 이때 나타난다. 특히 뛰어난 인재는 이 순간에 구분된다.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 끝에 서보면 알 수 있다. 자신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과 기회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새삼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벼랑 끝에서 나를 단련하자. 벼랑 끝에서 절망과 싸우기를 주저하지 말자. 벼랑은 사람을 단련시키는 또 하나의 좋은 스승이다.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스타들이 겉보기에는 매우 화려하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엄청난 고생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이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헝그리 정신(Hungry Spirit)으로 성공을 일군 사람들이다. 길고도 차디찬 무명시절을 버텨낸 후 성공한 사람들이다. 끈질긴 노력과 도전정신만이 이들을 스타로 만든 원동력이다. 인간 승리의 주인공들을 기억하자./정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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