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장수한우의 우수성과 대표 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관내 한우사육 전 농가들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일제 구충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관내 한우 전 두수에 대해 구충제 살포를 실시해왔다. 이번 해에도 사업비 1억원을 투입, 한우 904농가, 3만두에 대해 구충제 살포를 실시한다. 이는 일시에 전 한우에 구충제를 실시, 각종 기생충 전파를 방지하는 등 구충 효과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충에 무관심하거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구충에 소홀한 소규모 농가에도 구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구충사업을 통한 안전 축산물 생산으로 청결에 민감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고 장수한우 브랜드에 이미지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송병효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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