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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삼락농정협의회 개최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06/19 [00:48]

진안군 삼락농정협의회가 지난 15일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삼락농정 등 전라북도 농정시책과 연계한 진안군 농정발전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삼락농정 시·군 특화사업 추가공모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이번 공모에 '진안군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식품가공시설 확충' 사업을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진안군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은 보건복지부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일환으로 진안군이 2010년에 준공한 시설로 종합적인 한약재 유통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한약재 저장시설, 전처리·가공시설, 검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현재 ㈜원광허브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으며 진안군 한약재 생산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한약재를 유통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설은 운영에 따른 유지관리 및 시설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에 한약재 유통 및 품질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BTL사업으로 건립됐으나 건립 후 운영에 있어서는 농가를 상대로 한 유통시설의 성격이 강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후관리에 대한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의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기초지자체의 자체재원 확보에는 한계가 있어 이 시설에 한약재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안정적인 재배환경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한약재로 국한되는 유통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약재 가공시설 뿐만 아니라 식품가공을 위한 시설확충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 시설에 총사업비는 3억6,000만원으로 추출기, 교반탱크, 농축기, 냉각기 등의 식품가공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가공시설 확충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진안군은 농가로부터 수매규모를 현재 한약재 6개 품목, 17톤, 매출 10억원에서 10여개 품목, 90톤 이상, 18억원까지 확대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여 품목에 100억원까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협의회의 의결에 따라 2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를 전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백시찬기자/sana4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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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9 [00:4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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