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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뭄피해 잇따라
남원 순창 고창 등 논물마름 밭 시듦 현상 발생…도 특별교부금 등 80억원 투입 총력전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06/19 [00:14]


최근 전북지역에서 가뭄이 지속되자 도내 지역에서 가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달 초 남원과 순창·고창 등 도내 일부 지역의 경우 가뭄으로 인해 논물 마름(10ha) 및 밭 시듦(18ha) 현상이 발생했다.

또 최근에는 고창지역에서 염해(17ha)와 논물 마름(3ha)이 추가 발생했다.

이 같이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도내 지역 농민들이 가뭄피해와 함께 이에 따른 농업 손실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도내 지역 평균 강수량이 210㎜로 평년 372㎜의 56.3% 수준에 그치고 있고 농업용 저수지 평균저수율도 지난 13일 현재 46.5%로 평년저수율 57.4%보다 낮은 상황이다.

이에 도는 도내 일부지역에서 가뭄 피해가 발생 함따라 특별교부금 등 80억원을 투입해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또 도는 고사 농작물 등 피해 규모가 확정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국고 지원 등을 요청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국민안전처의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관정개발과 저수지준설, 양수장설치 등 가뭄대책사업을 오는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 용수부족 지역에 대한 단계별 용수공급대책 수립·추진하고 저수지 제한급수와 하천유지용수 방류 최소화 등을 통해 저수지 저수량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가뭄대응을 위한 국가예산이 추가 교부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각종 가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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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9 [00:1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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