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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로 모여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06/19 [00:30]


전주시가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주형 창의교육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전주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주형 창의교육 모델인 ‘야호학교’ 1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야호학교는 학습에만 매몰된 청소년들에게 ‘해야 할 일’이 아닌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할 기회를 주고, 도전을 격려해 실패와 작은 성공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창의교육을 실현할 방과 후 학교다.
이번 야호학교 1기 참가자의 활동기간은 7~8월이며 주말과 방과 후, 방학 중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청소년 자치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야호학교는 모든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만들고 운영 전 과정도 청소년이 스스로 맡는다. 대표적으로 야호학교의 명칭도 청소년 제안에 의해 선정됐으며, 야호학교 엠블럼 역시 2,000여명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또 전주종합경기장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야호학교 활동공간도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은 야호학교에서 스스로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위해 팀을 만들어 함께 기획ㆍ시행하고, 발표를 통해 활동성과도 공유하게 된다. 활동시간 역시 청소년들이 활동 공간 운영 시간(화~금 오후 2시~저녁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내에 자유롭게 정하게 된다. 시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팀별 길잡이 교사와 팀 프로젝트 활동비 등 참가 청소년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년여 동안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우는 교육, 청소년을 살리는 올바른 교육에 대한 고민 끝에 전주형 창의교육 모델을 마련했다.
박재열 교육법무과장은 “야호학교를 위해 1년여 간 청소년, 학부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준비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성적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진짜하고 싶은 것을 배우는 진정한 배움의 기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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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9 [00:30]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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